C#

일반적으로 .NET Framework에서 .NET으로의 전환은 대상 변경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 개발자가 적어도 .NET(Core)을 사용한다는 결과는 흥미롭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개발자가 여전히 .NET Framework 4.6 및 그 이전 버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유지관리를 수행한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해당 버전의 프로젝트를 4.8로 마이그레이션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점차 많은 개발자가 최신 C# 버전을 사용하는 건 바람직하게 보입니다. 더 많은 기존 앱을 최신 .NET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지 혹은 새 앱과 시스템을 제작하고 이전 기존 코드는 남겨두는지 궁금합니다.

C#은 .NET 개발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언어입니다. VB.NET 및 F#도 사용되지만 C#, JS 및 TS와 같은 프런트엔드 언어가 더 자주 사용됩니다.

macOS와 Linux를 사용하는 C# 개발자 수는 놀라울 정도로 많았습니다. Linux 사용자의 경우 일반 Linux (가상)머신과 WSL로 더 세분화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전 SDET로서 유닛 테스트를 작성하지 않는 C# 개발자의 비율은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지금쯤이면 유닛 테스트의 이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길 바랐습니다. 원인을 밝혀낼 수 있다면 흥미로울 겁니다. 개발자들이 유닛 테스트의 이점을 믿지 못하는 걸까요? 교육이나 엔지니어링 문화 부족으로 인한 문제일까요? 경영진이 유닛 테스트에 필요한 단기 투자를 미루고 있는 걸까요?

현장에서 보낸 20년을 되돌아보고 개인적 경험을 수치와 비교할 때 요즘 성능 분석 및 개선이 간과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여러 면에서 이전과 바뀐 점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제한된 메모리와 CPU 리소스가 문제였습니다. 반면 오늘날에는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모바일 기기에서 실행하는 코드를 정기적으로 작성하며, 확장이 필요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클라우드 솔루션의 컴퓨팅 리소스가 비효율적으로 사용될 경우 매월 필요한 비용보다 수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더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 프로파일링이 복리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은퇴 준비라고 생각해 보시죠.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면 결국 상당한 자금으로 증가합니다. 프로파일링도 마찬가지입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능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면 전반적으로 상당한 성능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한 번에 큰 개선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탁월한 성능 개선은 꾸준한 반복을 수행하여 달성할 수 있습니다.